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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타이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로, 1960년에 창업자 고(故) 박인천 회장이 설립한 삼양타이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처음에는 하루 20개 정도의 타이어를 생산했지만, 현재는 전 세계 8개 생산기지에서 고성능 타이어를 제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.
📌 기업 개요
- 설립 연도: 1960년 (삼양타이어로 시작)
- 창업자: 박인천
- 본사 위치: 대한민국 광주광역시
- 주요 제품: 승용차, SUV, 경트럭, 항공기용 타이어 등
- 글로벌 생산기지: 한국(광주, 평택, 곡성), 중국(난징, 천진, 장춘), 베트남, 미국(조지아주 메이컨)
- 연구개발센터: 한국 광주 본사,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, 영국 버밍엄 등
📈 성장 과정
1960~1970년대: 창립과 기반 구축
- 1960년 삼양타이어로 설립되어 1961년 첫 타이어 생산을 시작했습니다.
- 1970년대에는 송정공장과 광주공장을 건설하며 생산 능력을 확대했습니다.
- 1975년에는 국내 최초로 항공기용 타이어와 래디얼 타이어를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.
1980~1990년대: 기술 혁신과 글로벌 진출
- 1980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며 수출탑을 수상했습니다.
- 1984년 금호실업과 합병하여 금호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.
- 1990년 미국 오하이오주에 연구소를 설립하고, 1992년 세계 10대 타이어 제조업체에 진입했습니다.
2000년대: 독립 법인화와 기술 선도
- 2003년 금호산업에서 분사하여 금호타이어㈜로 독립했습니다.
- 2004년 한국과 런던 증시에 동시 상장되며 국제적 신뢰를 확보했습니다.
- 2000년대 초반에는 세계 최초로 32인치 초고성능(UHP) 타이어를 개발하고, 세계 4번째로 런플랫 타이어를 상용화했습니다.
2010년대 이후: 구조조정과 재도약
- 2009년 모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인해 워크아웃을 진행했습니다.
- 2018년 중국의 더블스타(Doublestar)에 인수되어 새로운 경영 체제를 구축했습니다.
- 이후에도 독립적인 브랜드와 기술력을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
🌱 최근 동향 및 비전
- 2024년에는 폭스바겐의 멀티밴 T7 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했습니다.
- 같은 해,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'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'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.
- 금호타이어는 'Your Smart Mobility Partner'라는 비전 아래,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의 항공기용 타이어 개발, 세계 최초의 32인치 UHP 타이어 개발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. 현재는 친환경 기술과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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